휠라코리아가 자회사 아쿠쉬네트(Acushnet)의 호실적에 힘입어 신고가를 경신했다.
8일 오전 9시 23분 현재 휠라코리아는 전일 대비 4100원(4.12%) 오른 1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휠라코리아는 10만4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휠라코리아의 자회사인 아쿠쉬네트는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4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2240만달러를 웃도는 금액이다. 전날 아쿠쉬네트는 미국 증시에서 상장 후 최고치인 22.41달러로 마감했다.
유정현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