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 삼성증권] |
이 펀드는 베트남 증시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과 신규 상장 종목 중 우량주를 선별해 투자한다. 베트남 최대 액티브 주식운용사인 드래곤 캐피탈(Dragon Capital)이 위탁 운용한다.
베트남은 높은 투자 수익률을 기록하는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내수 경제가 발전하고 우량 공기업의 민영화가 진행되고 있어 장기적인 성장성이 투자 매력으로 꼽힌다. 베트남 정부는 이에 발맞춰 금융 부실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외국인 투자여건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개혁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은 아세안 시장에서 최근 20년간 매년 5%수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유일한 국가다. 최근 외환보유고가 상승하면서 경제 구조도 안정화됐다. 베트남의 인당 GDP는 한국의 80년대 수준으로 과거 한국, 중국 등과 유사한 경제 성장 과정을 거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베트남은 인구 9500만명, 평균 연령 30세의 풍부한 노동력이 존재한다"며 "부동산개발, 인프라 투자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초기 신흥국으로 진입하고 있는 베트남의 성장세를 기대하는 공격적인 투자자에게
삼성베트남주식펀드의 보수는 A클래스 선취판매수수료 1.0% 이내, 총 보수의 연1.68%이다. C클래스는 연 1.91%, 온라인 전용 Ce클래스는 연1.43%다. 환매수수료는 없으며, 삼성증권 지점과 온라인 채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