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늘(1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친박 인사들의 7월 전당대회 이전 복당 불가론을 사실상 철회하고, 18대 국회 원구성 추이를 보면서 긍정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적합한 대상을 받아들이는데는 이견이 없다"면서 새로운 원내대표가 선출되고, 18대 국회 원구성 진행 추이를 봐가면서 인사 범위와 시기를
조 대변인은 또 강재섭 대표가 전당대회 이전에는 복당 불허 입장을 완화했고, 시기는 반드시 전대 전후를 고집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권 내홍의 최대 복병으로 거론돼온 복당 논란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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