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김포 향산리에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3월 말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동, 총 3510가구 규모로 1단지 1568가구, 2단지 194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68~121㎡, 총 41개 타입을 제공한다. 일부 세대는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스튜디오형 타입을 적용한 평면 특화를 선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촌읍은 서울 강서구와 바로 맞닿아 있어 사실상 서울생활권이나 다름없다.
실제로 단지부터 김포공항까지는 직선거리로 약 8.5km, 마곡
지구까지는 약 9.5km에 불과하다. 올 11월에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더욱 높아진다. 단지 인근에 개통 예정인 풍무역에서 2정거장이면 김포공항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인근으로는 김포 대표 개발사업인 한강시네폴리스와 인접해 높은 수요가 기대된다.
[김진솔 디지털뉴스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