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1860선을 회복했습니다.
미국 4월 소비자물가 지수가 당초 예상치보다 낮게 나오면서 다우지수가 0.5% 올랐고,국제유가도 하락하면서 국내증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팔고 있지만 외국인이 천억원 이상을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21포인트 상승한 186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1.75% 올라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LG전자도 사흘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POSCO도 장중 올들어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오름세를 나타내는등 대부분의 시총 상위종목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등이 오르는등 최근 약세를 면치 못했던 조선주들도 힘을 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88포인트 오른 653.8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동서와 서울반도체, 키움증권, 소디프신소재 등은 오르고 있는 반면 메가스터디, 하나로텔레콤, 서울반도체등은 약세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음과
엠비성산은 흑자전환 소식에 이틀째 급등하고 있는 반면, 티티씨아이는 자금압박으로 추진하던 하드웨어 유통사업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급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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