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장비 및 로봇모션제어 전문기업인 아진엑스텍은 20일 대구 본사에서 국내외 4개 기관과 스마트 팩토리 상용화를 위한 협동이송로봇 연구개발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구체적으로 한국야스카와전기, 베크나테크놀로지, 아진엑스텍,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협동로봇융합연구센터),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이다. 한미일 로봇 관련 3개 기업과 국내 로봇 연구기관 2곳이다.
회사 관계자는 "로봇 팔은 야스카와전기가 담당하고, 이동체 로봇은 베크
나테크놀로지가, 아진엑스텍이 로봇 팔과 이동체 로봇 모두를 제어하는 제어기 및 제어솔루션 부분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협동이송로봇의 기술 고도화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지역로봇기업으로의 기술 확산을 각각 담당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