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은 방사성의약품 제조를 위한 새로운 18F-표지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피디뷰([18F]FP-CIT)의 주요 생산기술인 '알코올성 용매를 활용한 18F-표지기술'의 단점인 낮은 용해도
회사 관계자는 "기존 알코올 용매는 용해도가 낮아 원재료인 전구체를 녹이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며 "이번 특허로 용해도의 문제를 해결해 방사성의약품 생산수율을 향상하고 균일한 제조수율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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