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하역 비스타동원 투시도 [사진제공: 동원개발] |
단지가 들어서는 괴정동 일대는 전체 약 8200가구 중 입주 15년을 넘긴 아파트가무려 약 6600가구로 노후아파트 비율이 80%에 달한다. 최근 5년간 공급된 물량이 약 900가구에 그쳐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높은 지역이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괴정동 일대에는 최근 몇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사하역 비스타동원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교통여건은 물론 학군도 좋다보니 오픈전부터 분양문의는 물론 관심이 매우 뜨겁다”고 말했다.
사업지 인근에 부산지하철 1호선 사하역이 있어 자갈치역과 부산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남항대교, 부산항대교, 광안대교도 가까워ㅓ 이를 이용해 동부산권으로 진·출입이 편하다. 천마산터널이 내년 12월 완공되면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사하구청, 시립도서관, 의료기관, 뉴코아아울렛과 전통시장, 승학체육공원, 승학스포츠센터 등이 있고 도보통학거리에 사하초와 사하중, 당리중, 동아고, 해동고도 등이 있다.
길 건너에서 추진 중인 괴정5구역의 생활권계획 주택재개발사업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괴정5구역은 ‘역사문화 거점’을 모토로 하는 괴정권역으로, 괴정동 571-1 일원 16만3896㎡ 부지에 아파트 총 4200가구와 각종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설계와 커뮤니티시설 등도 눈길을 끈다.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와 4베이 평면으로 설계하고 알파공간도 제공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는 골프연습장, 헬스장, 탁구장,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선다.아울러 괴정동 상권과 연계되는
청약 일정은 오는 4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부산 사하구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계약 후 6개월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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