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중국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의 해제 기대감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롯데관광개발은 2일 오전 9시3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1% 오른 2만2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30일 방한한 양제
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중국의 단체관광 정상화, 롯데마트의 원활한 매각절차 진행, 선양 롯데월드 프로젝트 재개 등에 대해 "관련 사항은 빠른 시일내 가시적 성과 보게 될 것"이라며 "대통령은 이를 믿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