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에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순위 내 청약 마감했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미달된 3개 타입(전용 ▲102B ▲102C ▲113T)이 전일 2순위 청약에서 모두 제 주인을 찾았다.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3292세대에 1만5233건이 몰리면서 평균 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청약자 분포를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김포지역 청약자는 6482명, 서울 등 비(非)김포 청약자는 6643명으로 김포지역(해당지역)보다 서울 등 비 김포(기타지역)지역에서 청약자가 더 많았다"며 "3000세대 이상의 대단지에 오는 11월 개통하는 김포도시철도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당첨자는 오는 11일과 12일 각각 2단지, 1단지를 발표한다. 계약은 23~27일 5일간 실시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무이자 융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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