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미국 상원의원 '악성 뇌종양'

최근 심장 발작 증세로 입원했던 미국 민주당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이 악성 뇌종양 진단으로 판명됐습니다.
해외 화제 소식, 강나연 기자가 전합니다.


미국 존 에프 케네디 전 대통령의 막내 동생인 민주당 에드워드 상원 의원이 악성 뇌종양 진단을 받았습니다.

발작 증세를 보여 병원에 긴급 후송된 지 4일 만입니다.

의료진에 따르면 종양이 발견된 왼쪽 정수리 부분은 사망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위험한 부위입니다.

에드워드 케네디는, 형인 케네디 전 대통령이 암살된지 2년 후인 1962년 상원의원에 당선됐으며, 1980년에는 대선에 출마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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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패스로 눈속임을 한 후 이어진 장거리 슛이 시원스레 들어갑니다.

호니츠의 반격, 장대같은 수비수들을 순식간에 돌파해 레이업 슛까지 성공시킵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결국 뉴올리언스 호니츠를 9점 차로 꺾고 승리했습니다.

호니츠는 NBA의 '대표 명문' 스퍼스를 상대로 7차전까지 가는 명승부를 펼쳤으나 마지막 순간에 고개를 떨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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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학사모를 썼습니다.

지난달 워싱턴대에서 명예학위를 받은 데 이어 런던 메트로폴리스 대학에서도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앞으로 12일 간 영국에 머물 예정이며 오는 23일에는 브라운 총리와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일각에서는 총리가 총리실이 아닌 장소에서 달라이 라마를 만날 예정인 것에 대해 중국의 눈치를 보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