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아프리카TV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한 262억원, 영업이익은 2.2% 성장한 48억원을 거둘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BJ들의 콘텐츠 강화 노력이 지속돼 고객단가(ARPU)가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고, 스타크래프트·철권·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인기 게임의 자체 리그를 운영해 플랫폼 충성도를 강화됐다는 것이다.
정 연구원은 "아프리카TV는 자체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E스포츠 리그를 주최해 사업을 확장하는 한해를 보낼 것"이라며 "케이블TV 채널을 개설해 플
아프리카TV는 지난 4월 케이블TV 딜라이브에서 채널을 열었고, 강남·송파·강동·구로 등 서울 7개 지역에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앞으로 자체 운영하는 LOL 챌린저스 리그,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등을 방송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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