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록 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국제유가가 배럴 당 130달러선도 넘어섰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개장 전 전자거래에서 배럴 당 130달러47센트까지
서부텍사스산 원유가 배럴 당 13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1983년 원유 선물거래가 시작된 이후 처음입니다.
영국 런던 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역시 사상 최고가인 배럴 당 129달러 92센트까지 오르면서 130달러 돌파를 눈 앞에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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