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등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수입단가가 크게 오른 반면 수출단가는 하락해, 1분기 교역조건 지수가 사상 최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교역조건 동향에 따르면, 순상품 교역지수가 작년 말에 비해 6.7% 하락한 80.5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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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상품 교역 지수가 80.5라는 것은 100개를 수출한 돈으로 80.5개만 수입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순상품 교역 지수는 작년 2분기 92 수준에서 3분기에는 90, 4분기에는 86으로 계속 하락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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