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7만4천여명의 사망·실종자와 수십조원의 재산 피해를 낸 쓰촨성 대지진 피해 지역에 새로운 도시들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지진 최대 피해 지역 가운데 하나인 두장옌시는 구조작업을 일단락짓고 복구체제로 전환했고, 8천여명의 사망자를
중국 정부는 또 집이 무너지거나 붕괴 우려의 가옥을 피해나온 1천240만명의 이재민을 다른 곳으로 이주시킬 계획이며, 쓰촨성 정부는 이재민들을 위해 오는 8월말까지 임시가옥을 100만채 짓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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