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4월 18일(13:59)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를 필두로 한 컨소시엄은 이날 1조3100억원의 인수대금 지급을 마무리했다. 한국콜마는 계약 직후 총 양수금액 중 계약대금의 4%인 500억원을 치룬 바 있다. 잔금 지급을 완료함으로써 CJ헬스케어는 한국콜마 연결대상 법인으로 편입됐다.
CJ헬스케어는 한국콜마가 50.7%의 지분을 보유한 특수
한편 한국콜마 컨소시엄은 CJ헬스케어 인수대금 중 6000억원은 인수금융으로 마련하고, 나머지(7100억원)는 한국콜마를 포함한 미래에셋자산운용 프라이빗에쿼티(PE), 스틱인베스트먼트, H&Q코리아 등 3곳의 재무적 투자자(FI)가 나눠서 출자했다.
[박은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