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유진투자증권 |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의 1분기 매출액은 1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겠으나 영업이익은 1840억원으로 20.7% 감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글로벌 타이어 수요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 미국 테네시 공장 가동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 증가, 지난해 타이어 판가 인상에 따른 인센티브 비
이 연구원은 "미 테네시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면서도 "다만 글로벌 타이어 수요 둔화와 유가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증가로 실적 개선 폭에 대한 기대치는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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