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이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31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1150원(2.61%) 오른 4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우리은행도 1.63% 오름세다.
지난 20일 하나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67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1분기 외환은행 인수
우리은행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58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5000억원을 를 크게 상회하는 금액이다.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경상이익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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