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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GTX A노선` 3조 사업권 땄다

기사입력 2018-04-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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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서울을 가로질러 일산·파주 일대까지 운행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은행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26일 국토교통부는 GTX A노선 민간 투자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 신한은행 컨소시엄이 921.43점을 받아 경쟁 컨소시엄(867.87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다음주 중 신한은행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다. 신한은행(대표), 칸서스자산운용, 도화엔지니어링, 신우이엔지 등이며 시공사는 대림산업, 대우건설, SK건설, 한진중공업 등이다. 교통난 해소를 위한 GTX는 A·B·C 등 총 3개 노선으로 건설된다.
GTX A노선은 파주에서 동탄까지 총 83.1㎞ 구간을 운영한다. 현재 서울역, 삼성역 등 10개 역이 확정돼 있지만 향후 2개 역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미 작년 3월 삼성∼동탄 구간에 대한 공사가 재정사업으로 시작됐는데,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나머지 구간인 파주 운정에서 일산 서울역 삼성역을 거치는 구간 건설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GTX A노선 민자 투자사업 구간 총 사업비는 3조3641억원이다. 정부와 민간이 사업 위험을 40%, 60%씩 부담하는 '위험분담형 민간투자사업(BTO-rs)'으로 추진한다. 현재로선 서울시청역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한은행 컨소시엄과 경쟁을 벌였던 현대건설 컨소시엄 측도 수요 확보 측면에서 서울시청역을 추가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신한은행 컨소시엄도 서울시청역 추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노선이 개통하면 경

기도∼서울 간 통근시간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삼성을 지하철로 오가려면 77분 걸리지만 A노선을 이용하면 19분으로 줄어든다. 또 일산∼서울역 구간도 지하철로 52분이지만 A노선은 14분으로 단축된다. 일산∼삼성 구간은 80분에서 20분으로 단축된다.
[이지용 기자 / 최희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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