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의료비에서 공공 의료비의 지출 비중은 증가한 반면 가계 지출 비중이 줄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매년 경제협력개발기구에 제출하는 '2006년 국민의료비 추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
국민 의료비 지출 중에서 공공부문 지출비중은 2001년 50%대에 진입한 후 2005년 53.1%에서 2006년 55.1%로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본인부담 지출 비중은 2000년대 50% 이하로 떨어진 후 2005년 38.5%에서 2006년 36.9%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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