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건설 BI |
과천12단지를 재건축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15층, 3개 전용 84~176㎡ 총 100세대 중 57세대(전용 ▲84㎡ 62세대 ▲115㎡ 24세대 ▲130㎡ 11세대 ▲156㎡ 2세대 ▲176㎡ 1세대)가 일반 분양분이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의 중앙로를 이용해 서울시내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과천IC를 통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으로 진출입도 쉽다. 또한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외고 등 교육시설과 과천정보과학도서관, 정부과천청사, 과천시청, 중심상업지구, 과천시민회관, 이마트 과천점, 체육센터 등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모든 세대 내 천장고를 2.5m로 높이고,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차음재 사용을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늘릴 예정이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5베이 설계를 적용하고, 일부 주택형의 경우 부분임대형 평면도 선보인다. 또한 호텔형 로비와 부띠끄형 상가를 조성하고, 단지 전체 1층을 사생활 침해 방지와 개방감 확보를 위해 최대 6m의 필로티 구조로 설계했다.
첨단시스템도 대거 도입된다. 스마트폰을 통해 가구 내 에너지 사용량 조회 및 가스·전기 전원 등을 원격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홈 IoT 시스템과 과천시 최초로 각 세대 내 음식물 쓰레기 이송
동부건설 관계자는 "내부 설계에 대한 고급화에 주력해 기존 '대치 동부센트레빌'과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을 능가하는 고급단지로 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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