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006년 9월부터 서울 강남지역 고급주택에 들어가 모두 48차례에 걸쳐 수십억원대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주로 저녁 시간에 불이 꺼진 집만 골라 드라이버 등을 이용해 금품을
김씨는 또, 체포되면 생계형 범죄였던 것처럼 보이기 위해 자신이 사는 호화주택은 자신의 내연녀 명의로 하고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낡은 주택을 자신의 명의로 해놓는 치밀함을 보였다고 경찰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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