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핵심측근인 이재오 의원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미국 워싱턴 인근 덜레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 이원은 앞으로 계획에 대해 "44년간 국내정치에만 매몰돼 있었다"며 "넓은 눈으로 세계를 보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기 귀국
워싱턴 체류기간에도 대통령에게 자문 역할을 계속할 거냐는 질문에는 "국내사정을 잘 모르는 사람이 무슨 자문이냐"며, 당분간 국내 정치와 거리를 둘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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