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신협중앙회관 1층 로비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신협중앙회가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정오의 음악회`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 제공 = 신협중앙회] |
정오의 음악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신협중앙회의 대표 문화행사로 이날 대전시 서구 둔산동 신협중앙회관 1층 로비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300여 신협중앙회 임직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공연에서는 대전시립합창단의 '산유화'를 비롯해 '우리 사랑이 필요한거죠' 및 '아름다운 강산' 등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로 감성적이고도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했다. 올해 음악회는 합창 외에도 독특하고 소리가 청아한 타악기인 마림바와 비브라폰 연주가 돋보였다.
오프닝 공연으로 신협중앙회 및 협력업체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동아리인
소리모아합창단은 2015년 12월 창단 이후 '신협공제발대식', '전국신협여직원회' 등 수차례의 초청공연을 통해 갈고 닦은 합창 실력을 뽐내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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