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현대차투자증권 |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1분기 실적을 기록했지만, 비용 증가가 대부분 투자성격이라는 점을 감
안하면 2분기 및 하반기에 주력사업의 실적 턴어라운드는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5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23.1% 감소했다. 당초 전망치를 밑도는 부진한 수준이다.
매출액은 전집사업 신규 회원 증가 및 단행본사업 실적 호조로 증가했으나 주력사업인 교육문화(학습지+공부방)와 미래교육(전집)의 이익 감소로 연결영업이익은 부진했다. 교육문화의 경우 학습센터 증대에 따른 임차료 증가 및 AI학습코칭 교육과 홍보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미래교육사업도 매출증대에 따른 판매수수료(인센티브) 증가와 신제품 출시에 따른 교육훈련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었다.
박 연구원은 "비록 1분기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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