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플레이트 전문기업 윈하이텍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0.0%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205억원, 10억원으로 각각 39.9%, 173.7% 늘었다.
윈하이텍 관계자는 "데크플레이트를 기반한 주력 사업에서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한 데 이어 신규 사업인 디벨로퍼 사업부문 안성 물류센터 신축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전년 대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실제 윈하이텍은 지난해 종합 건설업 면허를 취득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위해 물류센터·지식산업센터 등 데크플레이트 수요가 많은 상업용 인프라에 주력하는 디벨로퍼 사업을 본격화했다. 디벨로퍼 사업은 부동산의 기획, 설계, 운영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영위하는 고수익 사업으로 향후 윈하이텍은 디벨로퍼 사업 확대에 따른 실적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변천섭 윈하이텍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기술로 탄생한 데크플레이트 신제품 보 데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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