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를 앞둔 완리가 정리매매 첫날부터 폭락하고 있다.
완리는 11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1.17%(362원) 떨어진 84원에 매매가가 형성돼있다.
완리는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대해 외부감사인으로
한국거래소는 9일 최종 상폐를 결정했고, 이날부터 7일간 정리매매를 거쳐 오는 23일 시장에서 퇴출된다.
완리는 홍콩에 설립된 지주사로, 중국 외벽타일 업체 2곳을 자회사로 뒀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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