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하이투자증권 |
조경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참좋은여행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52억원, 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9%, 2.4% 증가했다"면서 "1분기 여행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27.9%에서 22.6%로 감소했음에도 간판업체와 비교해 2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월별 예약률 데이터 부재로 모객 수 추정이 어렵지만 2분기 예약률은 연초 대비 상승한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해 5월 있었던 장기 연휴로 기저효과가 존재하지만 주요고객이 50대 이상(은퇴 후 비수기 여행 가능)이라는 점과 유럽이 차지하는 비중이 43
조 연구원은 "여행 업체 중 외부 영향이 가장 제한적이며 아웃바운드의 구조적 성장에 따라 주가도 꾸준히 우상향할 것"이라면서 "여행업종 중 주가 상승여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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