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진헌 에이치엔티 대표이사 [사진 제공 = 에이치엔티] |
월드클래스 300 육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향후 성장성이 높은 기업 300개를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에이치엔티를 비롯해 총 41개사 기업이 신규로 선정됐다.
기업 선정 조건은 ▲매출액 400억~1조원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 20% 이상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15% 이상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이 최근 3년 평균 2% 이상 등이다. 이번 선정으로 에이치엔티는 R&D 자금 최대 15억원, 해외 마케팅
김진헌 에이치엔티 대표이사는 "기존 사업인 카메라모듈 사업과 함께 미래선도적인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기술개발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월드클래스 300 선정은 회사의 역량을 크게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