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내일(30일) 귀국에 앞서 중국 쓰촨성 대지진 참사현장을 직접 방문한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대지진 피해를 입은 중국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재난 극복에 우리정부와 국민도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입니다.
한편 우리 군 당국도 중국 인민해방군의 요청에 따라 3억8천만원 상당의 텐트와 모포 등 구호물품을 오늘중에 중국에 공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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