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은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사진 앞줄 왼쪽에서 5번째>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을 찾아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이날 곰팡이와 누수 등으로 오염된 장판 및 벽지
등을 교체하고 냉난방 비용과 전기료 절감을 위한 단열 작업과 창호 교체, LED 조명 설치 작업을 실시했다. 박 대표는 "궂은 날씨에 고생한 만큼 봉사의 보람도 더 크다"면서 "건설회사로서 지역사회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