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국내외 건축가 7팀을 초청해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 국제지명 설계공모'를 진행한 결과 나우동인건축
사사무소(대표 박병욱)의 '공명하는 대지, 잠실'(조감도)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당선작은 리모델링을 통해 잠실주경기장 관람석을 현재 7만석에서 6만석 규모로 줄이는 대신 스포츠용품 쇼핑몰과 유관단체 오피스, 스포츠체험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을 담았다.
[사진 제공 = 서울시][ⓒ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