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 더샵캐슬 조감도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
의왕시 오전 '가'구역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8개동 전용 59~113㎡ 94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오전동 일대에서 약 1만2000세대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향후 사업이 완료 시 이 일대가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된다.
사업지는 행정구역상 의왕시에 속하지만, 인근에 안양 평촌신도시가 있어 이곳에 갖춰진 각종 기반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도보통학거리에 의왕초, 모락중·고 등이 있다.
또한 12개 버스 노선이 다니는 정류장이 단지 앞에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과천~의왕간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인접하다. 여기에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면서 완공 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일원에 마련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장은 의왕·안양 일대에서 3번째로 공급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롯데건설의 주택브랜드 '캐슬'과 함께 더블 브랜드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면서 "분양 전부터 모델하우스로 사업지 관련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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