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유럽발 악재에 영향을 받으면서, 증권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30일 오전 11시 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92%(1000원) 떨어진 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대우, 유안타증권, 한국금융지주는 4%대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고, 키움증권과 대신증권은 3%대 낙폭
코스피는 이날 전날보다 40포인트 가깝게 추락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정치 불안을 비롯한 유럽발 악재가 금융투자시장을 흔든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밤 뉴욕증시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58% 추락하는 등 글로벌 증시의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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