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아파트 경매에서 중대형 고가 아파트가 낙찰가율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지난 5월 15일부터 2주 동안 서울지역에서 경매가 진행된 아파트 80건의 낙찰가율은 88%로 전달 91%보다 2.8%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북권과 마포, 용산 등 도심권의
지지옥션은 중대형 고가 아파트가 낙찰가율이 하락하는 것은 보유세 부담 등 정부의 세부담 경감초치가 없어 투자자들이 고가 아파트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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