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NH투자증권 |
덴티움은 국내 시장점유율 2위(16%), 중국 3위(13%)의 임플란트 업체로 10년 장기 임상 데이터를 기반해 아시아 지역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지난 3년 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연평균성장률은 각각 25.6%, 56.5%로 국내 임플란트 3사 중 가장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직판과 대리점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영업 전략으로 높은 영업이익률(지난해 27.3%) 기록 중이다.
김재익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덴티움은 1분기 역대 최대 분기실적 경신하며 고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 중국 제조허가 취득 및 이란, 터키, 베트남 등 신설법인 효과를 기반으로 수출호조 지속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추가적으로 올해 7월부터 임플란트 자기부담금 축소 정책 시행(기존 50%→30%)에 따라 내수 매출 수혜도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주가 랠리 불구 여전히 임플란트 기업 가운데 투자 매력이 높다"면서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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