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위한 무료 취업교육과정이 개설된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기술교육원이 '2018년 여름학기 플랜트·친환경건축·BIM 취업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외플랜트 건설과정 ▲친환경건축 전문인력양성과정 ▲BIM 전문인력양성과정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해외플랜트 건설과정은 서울 강남과 인천에서 진행되며 오는 17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친환경건축 전문인력양성과정은 인천과 서울이 각각 17일,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BIM 전문인력양성과정은 인천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17일까지다.
교육대상은 공과대학 졸업자 및 2019년 9월 이전 졸업예정자다. 모든 교육과정의 강사진은 평균 실무경력 20년 이상의 전문가로 꾸려질 예정이다.
교육비는 국비 무료이며, 실업자에게는 소정의 훈련장려금이 지급된다. 이력서 및 면접강의, 스터디실 지원, 채용의뢰 및 추천서 등의 취업지
교육 참가 신청은 건설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 게시된 건설기술교육원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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