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여주 첫 아이파크 아파트 선보인다

↑ 여주아이파크 조감도 [사진 = HDC현대산업개발]

HDC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중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법무교차로 일대에 '여주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 첫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 84㎡ 526세대로 규모다.
단지가 남한강 및 현암지구 수변공원과 마주하고 있어 남한강 및 현암지구 수변공원 조망을 확보했다. 특히 현암지구 수변공원은 한강 8경 중 4경(이능경)에 속해 있는 곳으로 야외전시장, 물결화단, 생태학습장, 축구장, 리틀야구장, 피크닉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 곳이다.
경강선 여주역을 통하면 판교·분당까지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현암로, 강변북로 등의 도로망과 인접해 여주 도심 접근성은 물론 중부내륙고속도로(서여주 IC), 영동고속도로(여주IC), 광주~원주 고속도로(대신 IC) 등의 광역도로망도 이용할 수 있다.
축협하나로마트, 오학마트 비롯해 여주 도심 중앙로 문화의 거리, 여주시청, 여주세종병원, 여주종합터미널, 이마트(여주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학초, 여주중, 여주여중, 세종고 등의 교육시설로 통학할 수 있다.
최근 10년 동안(2008년~2017년) 여주시에 공급된 아파트는 총 1400여 세대에 불과하다. 최근에도 지난 2016년 457세대 공급을 끝으로 신규분양물량이 없는 상태다. 여주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계약일로부터 6개월뒤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전세대를 남향(남서/남동향) 배치해 조망권 및 채광성을 확보했다. 실내는 4베이 판상형 맞통풍형으로 설계했으며 대면형 주방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워크인신발장, 알파룸, 팬트리, 통풍이 가능한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현재 경기도 여주시 홍문동 251-3번지 농민마트 2층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