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수능 수리영역 어렵게 출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실시한 모의수능 평가가 지난해 수능 시험에 비해 어려웠으며 특히 수리 영역이 상당히 어려워 상위권의 변별력을 높일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수능이 다시 점수제로 바뀌면서 각 영역별로 난이도 조절을 위해 고난도 문제가 4~5 문항씩 출제됐다는 게 입시기관들의 공통된 분석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각 영역별로 EBS 방송과의 연계성을 강조했지만 입시학원
들은 반영 정도가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