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후보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친 이스라엘 정책과 대 이란 강경책을 천명했습니다.
오바마는 워싱턴에서 열린 미 유대인 공공정책위원회 폐막식에서 "이스라엘의 안보는 신성불가침이며,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로, 분할되지 않고 남아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이펙(AIPAC)은
오바마는 반면 이란에 대해서는 "이스라엘이나 중동지역 안보에 가장 큰 위협"이라고 지적하고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모든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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