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6월 24일, KB손해보험은 서울 역삼동 KB아트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KB금융그룹의 12번째 계열사로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 바 있다. 이로부터 3년이 지난 현재 KB손해보험은 그룹 내 2번째로 높은 순이익을 기록하며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양종희 사장을 비롯해 임원진 및 부서장, 본사 내 오피니언 리더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출범 3주년의 의미를 새겼다. 기념식 직전에는 카이스트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김지현 겸임교수를 초빙해 '금융생태계의 미래와 성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양종희 사장은 "지난 3년간 '일하는 방식과 생각' '가치중심의 경영계획' '디지털 혁신'으로 신계약 가치를 높이고 업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노력해 온 임직원 공로에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비전인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를 이루고자 모든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은 출범 당시 대비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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