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2일까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6층 교육실에서 몽골중앙은행과 산하기관인 세이빙스 뱅크(Savings Bank) 파산관재사무소 대상으로 캠코의 부실자산정리 노하우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몽골 세이빙스 뱅크의 신속한 파산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아유시 둔쿠(Ayush Dunkhuu) 몽골중앙은행 이사와 엥크투르 민주르(Enkhtur Minjuur) 세이빙스 뱅크(Savings Bank) 파산관재사무소 사무소장 등이 참여한다.
캠코는 연수기간 동안 △부실자산의 회수 및 처분 절차 △은행 파산재산 관리의 법적 체계 △부실채권(NPL)을 기초자산으로 한 ABS 발행 등 캠코의 부실자산정리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캠코는 지난 2001년부터 태국, 중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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