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날보다 5.27% 오른 22만7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11일 종가 19만9700원보다 14% 오른 가격이다.
최근 펄어비스는 5월 말 들어 매출이 대폭 하락했다는 우려에 주가가 하향세를 보여 왔다. 3월 13억원에 달했던 일평균 매출이 7억원 이하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그러나 지난 14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게임 내 직업)를 공개하며 매출 반등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일 매출 수준을 경신했다"며 "2분기 국내 일평균 매출액을 8억원으로 추정한다"
펄어비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244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77.9% 증가할 것으로 에프앤가이드는 전망했다.
[박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