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쿄 시내에서 대낮에 '무차별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해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트리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시즈오카현 출신의 가토 도모히로라는 남성인데, 휴일을 맞아 보행자
행인들을 차로 친 후 차에서 내려 등산용 칼로 무차별 칼부림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자는 남성 6명과 21세 여성 등 모두 7명이고 남자 8명과 여성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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