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 허용기준이 '유로-4' 기준 이상인 경유차는 환경 부담금을 폐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지식경제부는 최근 경유값이 급등하자 환경부에 '유로-4' 기준으로 생산된 경유차와 내년 9월 이후 나올 '유로-5' 기준 경유차는 환경부담금을 폐지해 달라고 요청했
환경부는 작년말 유로-4 기준에 맞춰 제작된 3년 미만 차량에 대해 50%를 감면했다는 이유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유로-4 기준을 충족한 경유차는 아반떼와 프라이드, 투싼, 베라크루즈, 스포티지, 카렌스, 윈스톰, 싼타페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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