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KRX M&A중개망'에 참여할 2018년 M&A전문기관 40개사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전문기관은 앞으로 1년간 KRX M&A 중개망에 참여해 M&A 관련 중개, 투자, 기타 다양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거래소는 기존 활동내역과 M&A역량을 평가했고 기관성격과 역할 등에 따라 중개기관, 투자기관, 협력기관으로 구분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 결과 중개기관 19개사, 투자기관 12개사, 협력기관 9개사 등 총 40개사가 선정됐다. 기존 35개사와 함께 5개사가 신규로 선정됐다. 신규기관 5곳은 한영회계법인, SU&파트너스, KB
한국거래소는 "KRX M&A 중개망 운영 외에도 투자유치 플랫폼 구축, 오프라인 매칭회의, 물건설명회, 상장사와의 매칭서비스 등 M&A 전문기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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