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급등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6개월 후의 경기와 생활형편 등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5월 소비자기대지수는 92.2로 4월에 비해 8.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2004년 12월 이후 3년 5개월만에 가장 낮은 것입니다.
소비자기대지수는 전 연령층에서 기준치인 100
또 경기에 대한 기대지수는 77.9로 한달전에 비해 15.9포인트나 급락했습니다.
이밖에 6개월전과 비교해 현재의 경기와 생활형편을 평가하는 소비자평가지수 역시 72.2로 한 달 전에 비해 5.8포인트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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