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신촌 투시도 [사진제공 = 현대건설] |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15개동 전용 37~119㎡ 총 1226세대 중 345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북아현뉴타운은 총 5개 구역에 약 1만2000세대 규모로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3개 단지로 구성된 1구역은 이미 2개 구역에서 2850세대가 입주를 마쳤으며 이번 사업장을 끝으로 '브랜드 타운' 조성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2·5호선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도로도 가깝다. 도보통학거리에 추계초(사립), 북성초, 중앙여중·고, 한성중·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세대 설계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였고, 일부 세대에는 드레스룸과 팬트리, 현관 워크인수납장, 보조주방 가구 등을 제공한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환기유니트, 드레스룸 배기, 욕실 청소용 미니스프레이건 등을 설치하고, 실내에 친환경자재인 'E0등급'의 가구를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전용 84㎡F·84㎡G·119㎡ 타입에는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세대 분리형 평면으로 설계했다.
또한 현대건설이 자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과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첨단설비와 미세먼지 저감 설비(미세먼지 신호등·미세먼지 미스트·놀이터 개수대), 전기차충전소(급속 2대·완속 5대)가 설치된다.
29일 모델하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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