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총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오늘(9일) 만 3천여 조합원을 상대로 총파업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90.08%가 찬성해 총파업이 가결됐다
구체적인 파업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화물연대가 파업을 결의함에 따라 산업현장에서는 심각한 물류난이 예상됩니다.
한편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는 화물연대 측과 운송료 현실화 문제를 놓고 계속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파업에 따른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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