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총파업 찬반투표 진행

민주노총이 오는 14일까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위한 총파업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합니다.
민주노총은 투표 시기가 사업장 별로 다르기 때문에 14일 밤 늦게까지 투표가 진행되는 사업장도 있을 것으로 보고, 15일 쯤에야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투표 결과 총파업이 결의되면 15일 열리는 투쟁본부회의를 통해 총파업 시기를 결정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르면 16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